애니트론 디지털 인라인 라벨 프레스 ANY-JET III 출시와 동시에
국내 1호기의 첫계약을 체결했던 인쇄소 J사

Q. 회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제일인쇄사 김지홍 차장입니다.

저희 회사는 울산에서 1988년부터 국내 우수의 기업인 자동차, 화학, 조선회사와 협력하여 필요한 라벨, 태그 등을 35년 동안 지속 공급하고 있습니다.

울산에 많은 인쇄관련 회사가 있지만 저희는 울산의 인쇄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첨단장비의 도입과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국내 우수의 기업과 협력하고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Q. 애니트론(Anytron)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A. 약 10년 전부터 산업환경의 변화로 고객분들의 지속적인 소량다품종 라벨에 대한 요구가 많았습니다.

이런 요구들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출력 장비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국내 라벨 전시회를 통해 애니트론을 알게되었습니다.

당시, 울산 최초로 롤투롤 디지털 라벨 프린터 ANY-001을 도입하였게 되었고 당시에 쉽지 않았던 소량다품종 주문을 애니트론 장비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로도 소량다품종, 고품질 라벨들을 고객사에게 납품해서 저희는 꾸준히 매출이 성장할 수 있었고

5년 전 ANY-001 후속모델인 ANY-002도 추가 도입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Q. 애니젯3(ANY-JET III)의 도입 배경은 무엇인가요?

A. 일단, 바이텍테크놀로지의 ANY-001과 ANY-002를 10년 이상 사용함으로써 긴 시간동안 믿음과 신뢰가 쌓였기 때문에 애니트론에서 새롭게 라벨 출력과 커팅이 한번에 가능한 애니젯을 출시하자마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롤투롤, 소량다품종 생산수량이 늘어남에따라 저희도 하이앤드급의 디지털 장비를 알아보고 있던 중 애니젯3(ANY-JET III) 출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경쟁업체들이 고가의 외국산 디지털 인쇄장비를 많이 도입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애니젯3(ANY-JET III)은 필름, 목형 제작없이 고품질의 소량다품종 라벨 출력뿐만 아니라 컷팅까지 한 번에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에 상당한 매력을 느껴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애니젯3(ANY-JET III)의 도입 후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A. 첫번째로, 국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인쇄소들도 하이앤드 디지털 라벨 프린터를 많이 도입하고 있지만 출력품질의 차이가 비슷하기 때문에 저희상품을 차별화하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애니젯3(ANY-JET III)는 라벨을 고품질의 디지털출력과 동시에 레이저로 컷팅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더 소량을 처리할 수 있었고 레이저기능을 이용하여 복잡한 모양이나 특수용지까지 커팅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출력과 레이저 커팅, 라미네이팅을 한 대의 장비로 처리하고,

복잡한 모양이나 특수용지, 고속커팅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A. 둘째, 고객의 주문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특성상 라벨 주문 시 목형제작, 필름제작의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디지털 라벨 프린터들은 필름 제작이 필요없지만, 출력 후 커팅을 위한 목형을 제작해야합니다.

A. 주문상품들은 점점 더 모양은 다양해지고 수량은 적어지기 때문에 주문 시마다 목형을 제작하거나 커팅을 외주로 해야하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니젯3(ANY-JET III) 출력 후에 레이저 커팅기로 원하는 모양을 적은수량도 커팅할 수 있기 때문에 필름, 목형제작에 대한 부담감이 모두 해소되었습니다.

A. 셋째, 재고관리 및 젊은 인력충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인쇄산업의 특성상 젊은 인재의 영입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기존 아날로그 장비들은 사용법이매우 어렵지만 애니젯3(ANY-JET III)는 100% 디지털 장비이기 때문에 사용법이 매우 간단했습니다.

A. 젊은 디자이너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력충원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쇄공정의 특성 때문에 한번 작업시 많은 양의 재고를 둘수 밖에 없었지만 애니젯3(ANY-JET III) 도입후 필름,목형 제작이 필요없어 고객 발주수량만 제작하여 재고가 거의 쌓이지 않게 되었고 수백가지의 목형 보관에 따른 불편함도 없어졌습니다.

Q.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아직 모든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에는 장단점이 있지만 시장의 요구와 디지털의 장점을 생각하면 앞으로 디지털 장비는 라벨산업에서 점점 중요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애니젯3(ANY-JET III) 도입 전 디지털 인라인 장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도입 후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인쇄장비들을 순차적으로 디지털장비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애니젯3(ANY-JET III)로 고품질의 라벨 뿐만 아니라, 레이저 컷팅을 이용한 기존의 반칼, 완칼이 아닌 차별화된 고부가 가치의 상품을 개발하여 다양한 시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울산지역뿐 아니라 국내/국외로 디지털 인쇄회사로 자리 매김해 나갈 계획입니다.

100% 디지털 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가 인라인으로 연결된 올인원 라벨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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